맛집

일락 : 제주도 가성비 갑! 7천원 라멘맛집

붐씨 2023. 12. 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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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락 위치

주소 – 제주시 특별자치도, 독짓골4길 11

 

만화 나루토에 나오는 나루토가 좋아하는 라멘집과 이름이 같다.

그 이름때문에 오는 손님도 종종 있는 듯 블로그 소개 글에 많이 소개된다.

 

제주시 공항근처 주택가로 차로 이동할 시 20분정도 소요된다.

주택가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장은 따로 없는 듯 하고 근처 골목길에 차를 댔다.

 

 

일락 정보

운영시간 – 11 : 30 ~ 24 : 00

 

브레이크 타임 – 15 :00 ~ 17 : 30

 

매주 일요일 휴무

 

3시 전까지는 라멘을 주로 팔고 저녁부터는 이자카야로 변모하는 듯 하다.

나는 2시쯤에 갔었는데 재료 소진이라 못먹고 그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 와서 먹을 수 있었다.

 

인스타 링크 – https://www.instagram.com/illac_369/

 

 

 

 

일락 메뉴

전 메뉴 7천원 통일로 깜짝놀랐다. 제주도에 이런 가격의 라멘집이라니…

해장국도 만원이 넘어가는데 육지와 거꾸로 가는 가격표에 한번 놀랐다.

게다가 곱배기가 무료로 주문시 곱배기라고 말을 해야 된다.

가격은 가격이고 일단 맛을 봐야 평가를 할 수 있지 않겠나 가격이 전부 같아서 선택하기가 더욱 어려웠다.

 

 

 

일락 라멘

쿠로마유 돈코츠라멘 7,000원 – 곱배기 말고 일반을 시켰다.

 

사진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양이 많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였다.

라멘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차슈와 반숙계란 등 들어가 있을 건 다 들어가 있다.

 

메뉴 설명과는 좀 다르게 마늘향이 강하게 나진 않았는데 그래서 더 좋았는지 국물을 허겁지겁 먹어댔다. 다음에는 기본 돈코츠라멘을 먹고 비교해봐야겠다.

 

그렇게 깔끔하게 비운 한그릇… 면의 상태를 못찍어서 아쉽긴하지만 정말 게눈감추듯 순식간에 해치워 버렸다.

날씨가 추울때 오면 더 좋을 것 같은게 뜨끈한 국물에 몸을 녹일 수 있을 것 같다.

 

 

 

일락 공간

한쪽 공간은 주방에 맞은편이 전부 손님식탁으로 되어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설명해 보자면 개별 식탁으로 나눠져 있지 않고 일자로 쭉~ 이어져 있어 손님이 많을땐 옆 손님이랑 붙어있어야 해서 좀 불편할 수 있다.

사장님 통화 내용을 좀 들었는데 알바생이 안나온 눈치였다. 성실한 사람 구하기 참 어렵지…

내가 주문하고 손님이 3~4팀 정도 들어왔는데 사장님 혼자서 요리하랴 주문 받으랴 계산하랴 엄청 바빠보였다. (힘내십쇼!)

제주에서 백수로 생활한지 어언 2달째 내가 알바 하고 싶은 심정이였다.

 

 

 

일락 평가

  • 맛 ★★★★☆
  • 가격 ★★★★★
  • 분위기 ★★★☆☆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7천원 라멘집! 23년에 여기보다 저렴한 라멘집이 있나 싶었다.

가격이 7천원이면 내용물이 부실할 법도 한다. 내용물도 탄탄하고 특히 차슈가 큼직해서 좋았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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