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럭셔리 5성급 호텔 : ‘빈펄 콘도텔 비치 프런트’ 맛있는 호텔조식과 분위기 있는 야외 수영장

빈펄 콘도텔 위치

주소 – 78-80 Trần Phú,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뭐라고 읽어야 될지 모르겠다. 택시타고 주소 글자를 보여주자

 

럭셔리 5성급 호텔 답게 건물도 멋지고 입구가 웅장하다.

 

 

 

빈펄 콘도텔 정보

나트랑 지역지도를 보다보면 냐짱 지명이 많은데 현지 사람들은 나트랑을 냐짱이라고 부른다 지명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나트랑 지역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현지 사람들도 한국어를 어느정도 해서 돌아다니기 편하다.

물론 이 호텔 프런트 직원들도 한국말을 해서 아주 편하다.

 

체크인 시간: 오후 2:00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공식 홈페이지 – 빈펄닷컴

Vinpearl Beachfront Nha Trang

 

구글지도 링크 – 빈펄 콘도텔 비치프런트 냐짱

Google Maps

위 구글 지도 링크를 들어가면 각 여행사 별로 날짜 가격 등이 나와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8~9만원대로 주변 숙박업체 가격보다 조금 비싼가격이다. 역시 5성급인가..

한국 호텔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니 저렴한데 선택해서 후회말고 조금더 주고 괜찮은곳에서 지내는 것이 좋겠다.

 

 

구글 맵에 나와있는 세부정보

• 『냐짱(나트랑) 베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 건너편의 가로수가 줄지어진 활기찬 도로에 자리한 이 세련된 아파트식 호텔은 롱썬 사원의 부처상에서 도보로 4km,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 따뜻한 분위기의 스튜디오에는 인터넷 액세스, 평면 TV, 간이 주방, 거실 공간이 있습니다. 일부 스튜디오는 발코니 또는 베이 전망을 제공합니다. 침실 2개형 아파트먼트에는 별도의 거실도 있습니다.
• 편의시설로는 안락한 로비 바, 음식점 2개, 키즈 클럽, 스파, 헬스장, 쇼핑센터 및 베이 전망의 바가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이 있습니다. 회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조식은 별도입니다.』

 

 

5성 호텔 답게 없는게 없다.

주변에 쇼핑센터도 있고 편의시설도 가까워 호캉스 가기에 아주 적합한 휴양지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여기 사람들은 에어컨을 강하게 쓰지 않는지 에어컨은 5성급인데 비해 성능이 안좋다.

 

 

빈펄 콘도텔 호텔룸

침실 모습.

거실과 침실의 방이 따로 분리되어있었다.

 

거실 모습 탁자와 의자 전기포트등이 있다.

 

방 마다 오션뷰하고 도시뷰가 있는데 나는 도시뷰였다. 물론 오션뷰가 더 비싸다.

방안에 오래 머물 생각은 없어서 도시뷰든 오션뷰든 상관은 없었다.

게다가 내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오션뷰에 그렇게 목메지도 않아서 도시뷰를 선택했다.

 

 

 

빈펄 콘도텔 호텔조식

 

조식 운영시간 – 오전 6 : 00 ~ 10 : 30분

 

2인 조식 금액 29,750원

 

보통 호텔조식이 포함되어있는 가격으로 숙박을 하는 모양이라 숙박가격에 포함되어서 우리는 공짜처럼(?) 호텔조식을 즐겼다. 2인이서 3만원돈이면 뭐 베트남에서는 비싼 편이지만 먹을만 했다.

 

게다가 조식 레스토랑이 오션뷰라 더 좋다.

 

아침식사는 뷔페식으로 되어있다.

 

신기한 점은 호텔 체크인 할 때 개인 얼굴 사진을 찍는데 이 식당을 입장할때 얼굴을 인식해서 들여보내준다.(신기신기)

 

베트남하면 역시 쌀국수 아니겠는가.

뜨끈~한 국물에 고추까지 올라가 있어 전날 술 진탕 마시고 해장용으로 아주 적당한 음식이다.

 

고수도 넣고 빼고 할 수 있는데 고수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아주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나트랑에 한국사람이 많이 오다보니 자연스럽게 고수를 넣고 빼고 선택지가 있었나보다.

 

 

 

빈펄 콘도텔 야외 수영장

 

조식먹고 바로 야외수영장을 가서 아무도 없었다. 혼자서 즐기는 5성급 호텔 야외수영장…

 

야외 벽 쪽에는 유리창 벽이 있어서 수영하면서 바다를 또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수영장 이였다.

베트남은 날씨도 따뜻해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매일 수영 할 수 있을 듯 하다.

 

 

 

빈펄 콘도텔 마사지와 스파

호텔 마사지샵 답게 주변 사설 업체보다 조금더 비싸다

60분에 90만동인 코스는 비싸보이지만 한국돈으로 환산 하려면 20을 나눠야 한다.

 

900,000동 / 20 = 45,000원이다.

비싸보이지만 주변 사설 업체도 2~3만원이고 이용해봤는데 시설이 좀 열악하다. 호텔이 낫다.

 

 

 

빈펄 콘도텔 평가

• 시설 ★★★★☆
• 가격 ★★★☆☆
• 서비스 ★★★★★

시설도 괜찮고 서비스가 아주 좋았는데 다들 한국말을 조금씩 할 수 있어서 불편한 점이 거의 없었다. 호텔조식도 좋고 룸 가격도 한국에 비해 저렴한데 5성급이라 참 좋았다.

 

다만 부대시설 가격이 좀 비싸서 이용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베트남까지 와서 마사지를 4~5만원주고 받을 거면 그냥 한국에서 받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랬다.

 

베트남으로 휴양차 올 생각이라면 지역중에 한국말 하는 사람이 많은 나트랑 그중에 빈펄 호텔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