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cccp 커피 :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쾌적한 카페

cccp 커피 위치

주소 – 22 Tô Hiến Thành,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57000 베트남

 

다른 나트랑 식당이나 카페에 비해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놓는 곳이다.

덕분에 더위를 좀 피해 갈 수 있는 그런 곳. 잠시 쉬어가기 좋다.

에어컨이 닿지 않는 외부 테이블도 있어서 바깥날씨가 괜찮다면 야외 테이블도 나트랑 풍경 구경도 할겸 좋은 선택일 수 있겠다.

경기도 나트랑시 라고 했던가… 곳곳에 한국어가 많이 보인다.

한국 카페들은 카운터에서 주문을 보통 하기 때문에 여기서도 사람들이 주문하러 카운터로 많이들 가나보다 얼마나 많이가면 저렇게 한국어로 써놨을까

자리에 앉아서 메뉴고르고 진득허니 기다려보자

 

 

 

cccp 커피 영업 정보

영업시간 06 : 00 ~ 23 : 00

 

연중무휴

 

나트랑 음식점, 카페들은 모두 영업시간이 길고 쉬는 날이 없는 듯 하다. 여태까지 갔던 음식점 카페들이 전부 이랬다.

그래서 여행가기에 맛집의 휴무 여부는 고려하지 않고 날짜를 짜도 돼서 선택의 폭이 넓다.

 

 

 

cccp 커피 메뉴

메뉴판 가독성이 좀 떨어지고 어지럽다. 참고하자.

이 카페 특이한점은 피자를 판매한다. 주변에서 피자시켜먹는 사람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메뉴가 있다.

나도 여기 커피마시러 왔기때문에 커피만 주문했다.

 

메뉴판 보다는 벽면에 걸려있는 메뉴판이 훨씬 가독성이 좋고 읽기가 좋게 생기긴 했다.

다만 주문을 자리에 앉아서 해야해서 벽에 있는 걸 보고 주문하는 것 보다는 메뉴판을 보고 손짓하면서 종업원에게 주문하는게 편하다.

 

 

 

cccp 커피 음료

코코넛 밀크와 완두콩 48,000동 (한화 2,500원) – 다른건 몰라도 커피 하나만큼은 진짜 저렴하다. 한국이 비싼건가.. 한국이 너무 비싼걸지도 모르겠다.

다른 코코넛 커피집 보다 좀더 진한 느낌으로 슬러시처럼 코코넛 밀크가 있고 안에 커피나 다른 음료 선택할 수 있다.

베트남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하고 달달한 그런 커피

 

 

 

cccp 커피 공간

한국에 있는 여느 카페같은 느낌 딱 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도 많고 의자도 앉기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다.

무엇보다 내부 매장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위에서 말했지만 다른 곳은 에어컨이 없거나 빵빵하게 틀어놓지 않아서 땀 뻘뻘 흘리면서 음식 먹어야 했기 때문이다.

 

에어컨이 많이 시원하게 가동되고 있어서 내부에 있다가 추워지면 야외 테이블로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그 정도로 시원함)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다보니 시끌벅적 아주 소란 스럽다. 단체 관광 코스로 여기가 채택 되는듯했다.

시끄러운 분위기가 별 신경 쓰이지 않는 다면 추천하겠지만 연인끼리 조용하게 카페를 즐기고 싶다면 다른곳을 추천하거나 테이크아웃을 해 가야 겟다.

 

 

 

 

cccp 커피 평가

 

• 맛 ★★★★☆
• 가격 ★★★★★
• 분위기 ★★★☆☆

 

맛 쏘쏘 가격 아주 저렴 분위기 적당 지나가다가 더위가 심하다면 들려서 땀좀 식히고 나가기 좋은 카페로 일부러 가는 것 보다는 주변에 지나갈때 가는게 좋은 방법 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