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바베큐 공장 : 제주도 한라산 오름과 함께하는 최고의 브리스킷
    맛집 2023. 10. 15. 22:20
    728x90
    반응형

    바베큐 공장 위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조천읍 비자림로 574

     

    상당히 고산 지대로 주변에 오름이 많고 공항에서 차로 40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승마장도 있고, 제주 센트럴파크, 휴양림, 오름 공원등 즐길 거리는 매우 많아서 여행 코스를 짜기에 위치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겠다.

     

    바베큐공장 이라는 매장 이름 답게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식당이였다.

     

    겉으로 봤을때는 네모 직사각형으로 밋밋해 보이지만,

     

    내부가 미국 택사스에 온듯 따뜻하고 개성있었다.

     

     

    바베큐 공장 운영시간 및 예약

     

    • 운영시간 12 : 00 ~ 21 : 00
    • 영업요일 월금토일 휴일 화수목
    • 브레이크 타임 15 : 00 ~ 17 : 00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 단체 손님도 충분히 수용 가능 하다.

    미리 네이버로 예약 할 수 있고, 반려동물도 동반 가능 하니 참고하자.

     

    네이버 예약 링크

    https://map.naver.com/p/entry/place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m

     

     

    우리가 방문한 날은 특별히 브리스킷 데이라고 해서 특별한 예약이 있어 이걸로 예약을 하고 갔다.

     

     

    바베큐 공장 메뉴

    위에 브리스킷 플레터는 저 날만 있는 메뉴였고 평소메뉴는 조금 다르다.

    바베큐공장이라는 식당 이름답게 2~4인 플레터와 고기와 샌드위치 세트, 샐러드 소시지 등 고기 위주의 메뉴가 대부분이다.

    고기로 배가 터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테이블에서 메뉴를 고르고 입구쪽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오늘은 브리스킷데이여서 없던 메뉴가 새로 추가된 느낌이였다.

    오늘만 있는 이벤트 메뉴라 다른날은 다른 메뉴를 고르면 되겠다.

     

     

    바베큐 공장 음식

    브리스킷 플레터 80,000원 –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사장님이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았다.

    24시간 장작불을 지켜내며 고기를 구우셨다고 한다.

     

    이 영롱한 브리스킷 자태를 보자.

    평소 유튜브 영상에서만 보아왔던 그것을 눈앞에서 보니 정말 대단했다.

    특유의 검은 표면에 맛깔나게 흐르는 기름 거기에 사장님의 고기에 대한 설명까지 좋았다.

     

    브리스킷은 양지부분과 차돌박이 부분이 있는데 기름이 많은 차돌과 담백한 양지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한다.

     

    눈앞에서 사장님이 고기를 썰어주시면서 설명 해주셨는데 그 설명에 혼을 빼놓은듯 맞장구 치고 넋을 놓고 보았다.

    고기 올라오기전 상차림의 모습이다. 고기를 넣어 먹을 수 있는 빵이 있었고 3가지 소스 느끼함을 덜어줄 수 있는 할라피뇨와 피클이 있었다.

     

    브리스킷 만들때 남은 부속고기들로 만든 스튜까지 주셨다.

     

    영롱한 고기의 자태. 이게 끝이 아니다 저 올라온 고기 다 썰어 주신다고 하니 벌써부터 배가 터질까 걱정이다.

     

    빵에 브리스킷과 할라피뇨 매콤한 소스랑 같이 한입! 황홀했다. 담백한 빵, 기름진 고기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재료들의 궁합이 참 좋았다.

     

    벌써 4번째 브리스킷이다. 더이상 안들어간다.. 푸짐한 사장님 인심에 감사했다.

     

    결국 다 먹지 못하고 포장을 했다. 더는 못먹어…

     

     

    바베큐 공장 공간

     

    가게 곳곳에 보이는 소품들이 유럽의 한 펍을 온듯 디테일 하다.

     

    벽쪽에 인디언 그림과 빔프로젝트로 장작불 영상이 투사되고 있었다. 따뜻한 느낌이 좋았다.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큰 창이 좋았다.

     

    주차장쪽에 장작으로 리얼 장작 불멍도 준비해 주셨다.

     

    그렇게 시작한 불멍… 음식 다먹고 소화도 시킬겸 실컷 보다가 갔다.

     

     

    바베큐 공장 평가

    • 맛 ★★★★★
    • 가격 ★★☆☆☆
    • 분위기 ★★★★★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엄청났다. 다만 브리스킷이라는 음식과 구성이 그만한 가격이여서 비싼것은 이해하나 그래도 내 주머니 사정에 비해 너무 비쌌다.

     

    1년에 한두번 먹어야 할듯 한 가격이다. 자금에 대한 여유만 있다면 최고의 레스토랑이라 할 수 있겠다.

     

    데이트 장소로도 훌륭한 바베큐 공장 추천.

    728x90
    반응형
author by Bo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