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네 닭 숯불구이 :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 제주도 로컬맛집

미루네 닭 숯불구이 위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주로4길 14-6 1층

 

총 2곳이 있는데 제주 시청쪽에 본점이 있고, 이곳 삼화점에 하나 있다.

나는 닭갈비가 철판에만 구워먹는줄 알았는데 숯불에 구워주는 곳이 있었다. 처음 봤을땐 제주도에만 있는 닭갈비인가 싶었는데 다른곳에서도 숯불에 굽는 닭갈비가 있었다.. 제주도에만 있는 음식은 아니였다.

출처 카카오맵

 

 

 

미루네 닭 숯불구이 영업정보

영업 시간 매일 16 : 00 ~ 22 : 30

 

연중 무휴다 너무 좋다.

 

가게 전화번호 – 064-725-3567

 

 

 

 

미루네 닭 숯불구이 메뉴

1인 16,000원 정도로 통일 되어있고 4가지 다양한 맛이 있다.

우리는 소금구이와 중간맛 하나씩 시켰다.

 

왼쪽 허연게 소금구이 오른쪽 벌건게 중간맛이다.

흰색의 소금구이는 이미 한덩이 올려버려서 한덩이만 사진이 찍힌 모습이다.

이미 초벌이 되어서 나오긴 한데 겉에만 익어 있고 테이블에 있는 숯불에 속안까지 익혀야 한다.

 

 

 

미루네 닭 숯불구이 음식

 

 

기본 반찬으로 오뎅탕이랑 계란찜, 깻잎, 무쌈, 콩나물 등이 나온다.

기본반찬만으로 밥한공기 뚝딱할 수 있겠다.

 

 

닭갈비 소금구이 16,000원 – 두 덩이 중에 한덩이만 올린 모습이다.

위에서 말했지만 초벌이 되서 나오나 겉에만 살짝 익은 모습이고 속 안에는 진득하니 익혀야 한다.

담백하니 반찬들과 쌈싸서 먹으면 일품이다.

 

 

닭갈비 중간맛 16,000원 – 한덩이마다 닭 뼈가 큼지막하게 붙어있어 오래오래 익혀야 겠다.

닭갈비 살코기 부분을 다 먹을 동안 화로 가에 부분에 놓고 천천히 익혀 먹자.

소금구이는 주변 반찬들이랑 잘 어울려서 좋고 양념은 하얀 쌀밥이랑만 먹어도 맛이 잘 베어있어서 좋았다.

 

 

 

 

미루네 닭 숯불구이 평가

• 맛 ★★★★☆
• 가격 ★★★☆☆
• 분위기 ★★☆☆☆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가게가 아니라 주변 도민들 대상으로 영업하는 가게다.

다른 관광지 맛집처럼 뭔가 특별한게 아니라 육지에서도 평범하게 있을 법한 그런 음식점이였다.

공간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어느 시에나 있는 그런 고기집이였다. 다만 주위 도민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사람이 가득 차있어서 로컬맛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