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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무사히 : 제주도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맛집 2023. 12.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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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무사히 위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9

     

    제주시청 근처에 있는 카페로 주차장은 따로 없어 골목길에 주차해야 한다.

    바로 맞은편에 제주 시청이 있어 주차자리가 있다면 그곳에 주차하는 게 좋겠다.

     

    새파란색으로 색칠되어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다.

     

    스모어 토스트랑 수플레 팬케이크가 주력 메뉴인듯 매장앞 입간판에 쓰여진 모습

     

     

     

     

    카페 무사히 영업정보

    영업시간 10 : 30 ~ 19 : 30

     

    매주 토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07-1354-0734

     

    인스타 링크 – https://www.instagram.com/cafe_musa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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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무사히 메뉴

    커피 메뉴는 무난무난 평범한 느낌이다. 개인 카페를 가게 되면 꼭 시그니처메뉴를 먹곤 하는데 여기 시그니처 메뉴는 파인애플 크림을 이용한 라떼가 별로 땡기지 않아 그냥 아메리카노를 시켜먹었다.

    수플레 팬케이크도 시켰는데 왠지 아메리카노가 제격일 것 같은 느낌도 있었다.

     

    수플레 팬케이크 주문시 2~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시간을 생각하고 주문 해야겠다.

    생각없이 주문하다가는 먼저 나온 음료를 팬케이크 나오기 전에 해치워 버릴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천천~히 마셔야 겠다.

     

     

     

     

     

    카페 무사히 수플레 팬케이크

    바나나 브륄레 수플레 12,000원 – 가격이 비싸서 고민했다면 케이크 크기를 보자 한사람당 한덩이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은 크기였다.

     

    저 몽실몽실한 질감은 수플레 팬케이크를 제대로 하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어서 먹어보자

     

    아메리카노 4,000원, 밤 카페라떼 5,5000원

     

    메이플 시럽을 뿌린 모습 예상대로 팬케이크는 양이 엄청났고 폭신폭신한게 부드럽게 맛있었다.

     

    옆에 바나나에는 설탕을 녹여서 얇게 굳혀(지칭하는 용어가 따로 있었던 것 같은데..) 부드러운 바나나와 바삭한 설탕껍질의 식감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탕후루보다 조금 약한 느낌이라 바삭한 느낌은 더 올라가고 과일의 맛과향은 더 살아나는 것 같아 좋았다.

     

     

     

     

    카페 무사히 공간

    공간은 카페 사장님의 취향을 넣은듯 편안하면서 포근한 느낌을 나타내고 있다.

    카페 이름인 ‘무사히’라는 말도 ‘오늘 하루를 무사히 잘 보낸 스스로를 위해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공간의 인테리어와 잘 맞물려 있다.

    다만 편안히 있기에는 공간이 좀 좁아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원하는 사람한테는 안맞을 수 있겠다.

    바(bar)자리도 있긴한데 앉는 사람이 있긴 할까 싶은 벽면수행느낌의 테이블 이였다.

    바 자리가 차라리 창가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구조였다.

     

     

     

     

    카페 무사히 평가

    • 맛 ★★★★★
    • 가격 ★★★☆☆
    • 분위기 ★★☆☆☆

    제주도에서 제대로 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고 싶다면 여기가 바로 맛집이다.

    하지만 시청근처로 제주도 풍경을 즐기러온 관광객에겐 아쉬운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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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by Bo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