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토리 산바 : 제주에 있는 일본식 꼬치 전문점

야키토리 산바 위치

주소 – 제주시 중앙로1길 33 1층

 

23년 10월에 오픈한 일본식 꼬치구이 전문점으로 2층은 올 댓 제주라는 술집이고 1층이 야키토리 산바다. 간판은 크게 없고 가까이가면 조그맣게 붙어있다.

 

정문 입구모습

 

입구쪽 간판이 귀엽다.

 

 

 

 

야키토리 산바 영업정보

영업시간 18 : 00 ~ 24 : 00 (라스트 오더 23 : 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60-6749

 

예약 인스타 DM – https://www.instagram.com/yakitori_sanbar

 

 

 

 

 

 

야키토리 산바 메뉴

각종 닭꼬치와 요리메뉴가 있다. 닭꼬치는 3,000원에서 4,000원 정도 사이다.

6가지 종류의 하이볼과 다양한 사케도 판매중인데 1인 1주류 필수라 나는 운전을 해야해서 동반자가 술을 두잔 주문했다.

 

 

 

 

야키토리 산바 음식

기본반찬으로 완두콩이 나온다.

 

닭껍질 3,000원

 

닭다릿살대파 3,500원

 

엉덩이살 3,500원 다릿살 3,500원 – 각 꼬치마다 접시 옆에 소스가 다르게 나온다.

다릿살에는 홀머스타트소스가 나온 모습

꼬치들은 전체적으로 숯불향이 강하게 났는데 맛도 좋고 익힘 정도도 좋고 겉바속촉이 잘 되어있어서 좋았지만 그릇에 느끼함을 달래줄 소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먹기에는 좀 느끼했다.

그래서 술이랑 같이 먹어야 되는 가 보다.

 

아보카도 구이 5,000원 – 아보카도 반개를 껍질채 숯불에 구워 가운데에는 계란노른자를 올린 모습이다.

부드러운 식감을 생각했지만 아삭한 식감이였다. 개인적으로 비추..

 

유자 하이볼 9,000원 – 상당히 비싸다 별다른 데코레이션도 없이… 하이볼잔도 아니고 그냥 물컵좀 큰거다

가격에 비해 많이 아쉬운 하이볼이였다.

 

산바 매운라면 6,000원 – 꼬치만 먹다가 배도 채우고 느끼함도 없앨겸 시켰던 매운라면… 상당히 별로였다.

개운하고 얼큰한 느낌이 아니라 이도저도 아닌 맛이였다. 매운라면 말고 시오라멘이나 어묵탕을 먹는게 낫겠다.

배고픈상태로 오면 지갑이 힘들어질 수 있는 곳 2~3차로 오는게 좋겠다.

 

지갑이 아프다…

 

 

 

 

야키토리 산바 공간

바로앞에서 꼬치를 구워주신다. 눈이 즐거운 주방공간이다.

 

위에 음식에서 봤겠지만 꼬치 메뉴마다 정해진 그릇이 있는 듯 가지런히 쌓여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바 형태로 좁게 테이블이 길고 좁게 구성되어있지만 일본식 이자카야 느낌을 잘 드러내고 있어 포근하니 좋았다.

 

 

 

 

야키토리 산바 평가

• 맛 ★★ ★ ☆☆
• 가격 ★★☆☆☆
• 분위기 ★★★★☆

전체적으로 맛과 가격이 아쉬웠던 야키토리 산바…

닭꼬치구이는 확실히 맛있었지만 그외 매운라면과 아보카도 구이, 하이볼이 매우 아쉬웠다.

1차에서 배 채우고 2~3차로 적당히 들러서 간단한 꼬치 안주와 술을 마신다면 좋을 그런 술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