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로(passero) : 부천 상동역 카페거리 브런치카페

파세로 위치

주소 –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97번길 26-4 1층

 

상동역 1~2번 출구로나와 소풍터미널 뒤쪽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략 600미터로 떨어져 있고, 도보로 10분정도 이다. 골목길이라 주차가 불편하니 대중교통 도보를 추천한다.

 

파세로 운영시간

• 운영시간 10:00 ~ 20:00
• 브레이크 타임 15:30 ~ 16:30
• 라스트오더 19:30

반려동물이 동반 가능하다. 카페 보다는 브런치식사에 좀더 치중 되어있는 것 같았다. 1시간 밖에 안되긴 하지만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 생각해서 가야겠다.

손님들은 주로 여자분들과 추석때 가서 그런지 가족들이 많았다.

 

파세로 메뉴

 

브런치카페 답게 주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일반적인 커피 메뉴는 다른 저가형 프랜차이즈를 의식했는지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왔다.

나는 세트메뉴를 골랐다. 음식메뉴 하나를 선택하고 9천원을 추가하면 사이드메뉴 하나에 아메리카노 또는 차를 주문 할 수 있는 메뉴 였다.

차중에서는 얼그레이, 페퍼민트, 브랙퍼스트 등 고를 수 있었다.

아메리카노와 차를 마실 생각이라면 세트메뉴를 추천 한다.

 

파세로 음식

 

주문을 하면 식전빵이 제공된다.

인스타 맛집을 노리는지 음식 플레이팅을 상당히 공들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뇨끼 감바스 16,000원 – 내가 알던 감바스 답지 않게 기름 보다는 식재료들이 더 많아 푸짐해 보이는 감바스다.

빵에 기름을 찍어먹기에는 건더기가 많기 때문에 빵위에 새우 마능 파프리카등 재료를 올려서 먹는다고 보면 되겠다.

 

감자 뇨끼도 중간중간에 있어서 생각보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빵을 다 먹고도 뇨끼가 간을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짜지않게 적당히 먹을 수 있다.

 

명란크림파스타 16,000원 – 전체적으로 무난한 크림 파스타 명란과 조합이 좋았고 새우도 큼지막해서 씹는맛이 좋았다.

 

감자튀김 6,000원 – 세트메뉴로 시켰을 때 선택지중 감자튀김을 시켰다. 겉바속촉 메뉴얼을 잘 지킨 케이스로 간도 적당히 좋았고, 두꺼운 감자튀김 특유의 포슬포슬한 속이 맛있었다.

 

브랙퍼스트 차 4,500원 – 세트메뉴로 고를 수 있는 음료중 차 메뉴에서 브랙퍼스트를 골랐다.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음식에 적당히 씁쓸한 차로 밸런스가 괜찮았다.

 

토마토바질에이드 6,000원 – 토마토와바질은 음식으로 먹도록 하자. 음료와는 안맞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파세로 공간

 

 

전체적으로 나무가구들로 이루어진 따뜻한 공간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공간도 넓직해서 수다떨기에도 안성맞춤!

날씨가 좋다면 밖에 테라스 자리도 있으니 참고하자.

 

화장실 안쪽은 사진을 찍지 못했으나 남녀 공용으로 1개다. 화장실에 예민한 고객이라면 참고해두자

하지만 화장실이 깨끗하고 큼직해서 좋다.

 

파세로 평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가격도 적당했다. 역에서 도보 10분거리라 접근성도 좋고 반려동물도 입장 가능한 카페여서 기르고 있는 동물이 있다면 근방 최고의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비건요리도 있어 다양한 취향을 가진 분들이 모이기 쉬운 장소다.

• 맛 ★★★★☆
• 가격 ★★★★☆
• 분위기 ★★★★☆

와이파이 비번을 힘들게 치지 않고 QR코드로 손쉽게 접속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