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 제주도에 있는 넓고 모던한 카페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위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테우해안로 96

 

제주 올레길에 바로 붙어있는 곳으로 관광 코스 길에 방문하기 좋다.

 

올레길 걷다가 크고 멋드러진 건물이길래 처음에는 어디 기업의 사옥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건물 전체가 하나의 카페라고 해서 깜짝놀랐다. 이런 장소를 놓칠 수 없어 바로 방문 했다.

 

반대편에서 찍은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사진

 

카페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차를 갖고 가기 좋다.

주차장 쪽에 흰색 화분이 있는데 흡연구역이다. 건물 내부에는 흡연 할 곳이 없으니 주차장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면 되겠다.

 

(왼쪽) 높은 빌딩이 없어서 그런지 탁 트인 시야에 한라산이 그림처럼 수 놓아져 있다.

(오른쪽) 카페 바로앞 올레길의 모습이다. 카페 앞 시야에 걸리는게 없이 바로 바다 수평선이 보인다.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운영시간

• 운영시간 9 : 00 ~ 22 : 00
• 라스트 오더 21 : 00
• 연중무휴

제주도에 있는 맛집이나 카페는 예약이 힘들거나 정규 오픈날 이여도 휴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가기전에 전화를 해서 오픈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연중무휴 라는 점이 제일 맘에 든다.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메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처음 화면에는 세트메뉴로 모닥치기가 있는데 인수당 커피와 디저트를 고른다.

 

에스프레소 바 라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에스프레소 메뉴가 많다.

그냥 에스프레소는 빈속에 마시기에 위가 쓰릴까봐 위에 달콤한 크림이 올라가 있는 콘파냐를 주문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는 커피를 제작하는 곳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굿즈를 전시 되어있다.

오른쪽에는 키오스크가 있고 제공되는 디저트를 모형으로 볼 수 있다.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커피

클래식 콘파냐 6,500원 –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위에 달달하고 묵직한 크림이 올라가 있어 쓴맛을 적절히 잘 중화시켜준다.

오른쪽 작은 잔에는 탄산수를 하나 주는데, 다음메뉴로 넘어갈 때 입가심으로 마시라고 나와 있다.

다 마시고 난 뒤 입가심으로도 좋다.

 

처음 마셔보는 콘파냐라는 메뉴에 음용방법이 적혀 있다.

이런 작은 메모가 마시는 사람에게 신경쓴 티가 나 기분이 좋았다.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공간

카페 외부에서 올라가는 계단이다. 마치 신전을 올라가는 느낌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블랙앤 화이트로 매우 모던한 느낌이다.

 

총 3층으로 루프탑까지 있다. 날씨가 좋다면 루프탑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지만 2~3층 경치도 상당히 좋고 테라스도 있어 여러군데 보고 나서 자리를 결정해 보자.

 

남자화장실은 2층에만 하나가 있고 2~3층에 각각 여자화장실이 총 2개가 있다.

 

2층 내부 모습 앉는 자리가 좀 불편해 보이는게 단점이다.

 

2층에서 테라스쪽 바다 경치. 뷰맛집이다.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평가

 

• 맛 ★★★★★
• 가격 ★★★☆☆
• 분위기 ★★★★★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한 카페라 할 수 있겠다.

맛, 분위기, 경치, 뭐하나 빠지는게 없다. 가격이 좀 비싸고 좌석이 좀 불편하다는게 단점이겠다.

공항에서도 차로 15분 정도로 접근성도 훌륭하다.

 

걷기도 힘들고 엑티비티도 힘들고 돌아다니는 것도 싫다! 그러면 최고의 선택지라 할 수 있겠다.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byronic_espressobar/

제주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가 3번째 지점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