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마요네즈 : 제주 노형동 분위기 있는 음식점

식당 마요네즈 위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다랑곶3길 18 1층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 하기가 까다롭다.

주변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녀오는 것이 좋다.

 

공영주차장

• 노형제3공영주차장 – 노형동 1043-1
• 노형제2공영주차장 – 월랑로 2길 1번지

 

식당 마요네즈 예약

 

예약은 따로 없었고, 직접 매장앞에 있는 키오스크에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카톡으로 대기순서를 기다려 입장 하면 된다.

식당 내 웨이팅 좌석이 있어 2~3번째 순서가 됐을 때 미리 가서 기다리면 되겠다.

 

 

식당 마요네즈 운영시간

• 운영시간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일요일 휴무

인스타 링크 – https://www.instagram.com/yangmayoh/

 

 

식당 마요네즈 메뉴

가격대는 12,800 ~ 17,8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나는 두명이서 갔는데 가장 유명한 메뉴인 필라프와 함박스테이크를 주문 했다.

 

 

식당 마요네즈 음식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다가 바(bar)쪽에 두명자리 쪽으로 안내 되었다.

반찬은 단무지와 감자샐러드에 짭쪼름한 베이컨후레이크가 올려진 것이 나왔는데 감자샐러드가 상당히 맛잇어서 2번이나 리필해버렸다.

감자샐러드 만으로 올만한 식당이라고 생각 됐다.

 

마요네즈 필라프 12,800원 – 밥은 기본적으로 버터와마늘로 볶아졌고 위에는 참치와 볶음김치 파가 올라가 있다.

우리나라 식으로 비벼서 먹는게 아니라 숟가락으로 그냥 떠서 먹으라고 설명이 나와있었다.

짭쪼름한 마늘버터밥과 크리미한 크림소스가 입속에서 한데 어우러져 좋았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볶음밥 안에 큰 통새우도 4~5마리 들어 있으니 참고하자

 

함박 스테이크 13,800원 – 비주얼 끝판왕이다. 이 식당 오기전에 음식을 검색해 봤는데, 이 압도적인 비주얼에 이 메뉴를 시킬 수 밖에 없었다.

요새 구운 야채들이 땡겼는데 여기에 구운 브로콜리, 토마토, 파프리카, 애호박 등 함박스테이크와 골라서 먹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게다가 서니사이드업 계란후라이까지! 함박스테이크 하나의 메뉴 구성이 매우 알찼다.

다른 메뉴도 기대되는 비주얼로 재방문 의지를 불태우게 됐다.

 

레몬맥주 4,500원 – 일행이 시킨 맥주… 나는 차를 운전해야 했기 때문에 옆에서 입맛만 다셨다.

 

 

식당 마요네즈 공간

오픈주방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주방안을 볼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음식을 기다릴 수 있다.

우리가 앉은 바테이블에서 바로 찍은 주방인데 좀 가깝에 붙어있어 부담스러운 것도 있지만 음식이 나오면 먹는데 집중하게 돼 점점 부담이 사라져서 괜찮았다.

바테이블만 있는게 아니고 바테이블 뒤로 각각 4인 2인 자리들이 있어 공간도 좁지 않고 수용 인원도 꽤나 많아 북적북적한 느낌이였다.

 

 

식당 마요네즈 평가

음식의 맛 보다는 비주얼이 엄청난 식당이다. 인스타용 맛집으로 제격이겠다.

하지만 음식들의 플레이팅이 정갈하고 구성이 알차서 다른 메뉴도 먹고싶어 다시오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 맛 ★★★★☆
• 가격 ★★★☆☆
• 분위기 ★★★★★

애인과 데이트하러 오기 딱 좋은 곳이다. 골목의 분위기도 좋고, 공항도 가깝고, 제주시 메인 번화가 하고 가까워서 접근성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