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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 제주도 크리스마스 뮤지엄
    일상 2023. 12.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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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박물관 위치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456

     

    제주도 서남쪽에 위치해 있어 차로 꽤나 달려야 도착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 상으로는 42분정도라고 나오는데 넉넉 잡아 1시간 예상하면 되겠다.

     

    네비게이션 찍고 가다보면 근접했을때 이런 도로가 나오는데 네비 믿고 가면 안된다.

    해당 진입로는 나오는 차량 도로로 1차로 도로라 진입시 나오는 차량때문에 곤욕을 치룰 수 있다. 내가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 진입로가 나오니 조금더 가서 좌회전을 하자.

     

    제주도에 이런 크리스마스 박물관이 있을 줄이야… 구경 한번 해보자

    주차장은 못찍었지만 넓은데 차량이 가득 차있다. 애매한 시간에 오면 차량 주차하느라 좀 기다려야 할 수 있겠다.

     

    큰 건물들 사이로 조그마한 매장들이 늘어서 있다. 각종 굿즈, 과자, 와인등을 파는 듯하다.

     

    크리스마스 리스(문에 붙여놓는 둥근 장식)만들기 체험도 있고 크리스마스 파티용 옷도 팔고 여러가지 이벤트 들이 있는 듯 했다.

     

    중앙에 2층짜리 큰 건물에 들어가니 각종 호두까기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구매는 할 수 없는 듯 가격표는 붙어 있지 않고 전시만 하는 것 같았다.

     

    실제로 보면 움직이는데 신기했다.

     

    각종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것도 회전하면서 움직인다.

     

    각종 와인도 판매했는데 1인 3명 한정 이라는 말이 구매욕구를 자극 시킨다.

    흑돼지와 대방어도 판매하는듯 안내말이 있는 모습

     

    참기름, 말린과일 등 여러가지 식재료도 판매한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위 사진은 크리스마스 초콜릿이라고 한다.

     

    24년 스누피 캘린더가 참 이뻐보였는데 살까 하다가 꾹 참았다.

     

    크리스마스 임박하기 전에는 애니메이션 행사도 하는듯 일본애니메이션 피규어도 여럿 보였다.

     

    도자기로 구운 손톱만한 종 모양 이상한 물건도 있었는데

     

    도자기 골무라고 한다. 엄지 손에 끼워서 바느질 할때 쓰는 것 같다.

     

    골무를 집어서 밑부분을 보면 뻥 뚫려 있는데 여기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사용하는 것 같다. 유럽에서는 골무를 도자기로 구워서 사용했나보다. 처음봤음

     

     

    유럽느낌 나는 빈티지 스푼도 판매한다. 홍차를 즐겨 마시던 영국느낌인듯 하지만 가격이 사악하다. 스푼 한개당 1만원이다.

     

    신기한 접시도 판매했는데 요리를 담아서 사용하는 접시라기 보다는 전시용인듯 안쪽이 음각이 되어있었다.

     

    이쁘긴 한데 49,000원… 너무 비싸다. 게다가 전시용이라 활용가치도 떨어진다. 그냥 관상용이다.

     

    신기한 물건들이 많다. 구경하기에는 참 좋아보인다.

     

    여러가지 빈티지한 찻잔과 그릇들이 많아 구경하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녔다.

     

    여러가지 통조림도 판매하는데 가격이 엄청나다. 구경만하고 가자

     

    박물관에 조그마한 카페도 있어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도 있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며 무료입장이니 부담없이 방문해 보기에 좋은 곳이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한번쯤 구경하러 가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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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by BoomC.